검역원은 ‘바이러스 흡착·불활성화 필터 신소재 및 응용제품개발"이라는 농림기술개발 과제 수행 중 바이러스 차단효과 검증방법을 고안하게 됐고, 산업체와 공동개발해 지난 2월 25일 특허출원 완료했다. 이번에 개발한 평가방법은 시험관 조건(in vitro)이 아닌 생체조건(in vivo)에서 바이러스 차단효과를 평가할 수 있고, ‘실험동물윤리규정"에도 적합하다. 신종인플루엔자 A 등 다양한 바이러스에 적용 가능하다. 또한 평가시험 전·후 훈증소독이 용이해 오염에 의한 실험오차를 줄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