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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말사료 세계 최고품질로 우뚝선다

천하제일사료, 세계적 말 전문 연구기관 K.E.R과 브랜드협약 체결

기자  2010.04.19 09:5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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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에서부터 김형준 부장, 이학림 상무, 클라리사 박사, 윤하운 대표이사, 이기웅 전무, 장익훈 부장.
국내유일 경주마 전용사료 생산 등 산업 주도
말 관련 영양·운동생리 연구 활성화 기대

국내 말 사료 선두주자인 천하제일사료가 지난 3월 9일 대전 하림중앙연구소에서 세계적인 말 전문 연구기관인 K.E.R(Kentucky Equine Research)과 연구정보 공유 및 사업협력에 관한 브랜드 협약을 체결했다.
K.E.R은 1988년 페이건 박사가 미국의 켄터키주에 설립한 말 전문 연구기관으로, 60만 제곱미터에 달하는 부지 위에 세워진 연구농장에서 37명의 전문연구원 및 지원팀이 말의 영양과 운동생리에 관한 연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미국, 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 등 전세계에 고루 자리하고 있는 46개소의 말 사료 전문 사료회사들과 팀 멤버를 구축, 공동 연구를 통해 국제 말 영양 관련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1988년 다크호스라는 제품 출시를 시초로 하여 말 사료 생산에 뛰어든 이래, 현재 그린호스 제품 라인, 에쿠우스 제품 라인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이중 에쿠우스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되고 있는 경주마 전용 사료로 토종사료의 자존심을 지켜내며 말 사료 산업을 주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진행했던 특수가축 PM인 장익훈 부장은 “이번 K.E.R과의 브랜드 협약은 천하제일사료의 말 사료 품질을 세계 으뜸 수준으로 한층 도약하게 할 뿐만 아니라 말 관련 영양과 운동생리에 관한 연구가 미진했던 국내 현실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녹색성장의 핵심동력으로 자리잡아가는 승마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여진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차세대 축산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점차 말 산업이 부각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해 이번 천하제일과 K.E.R의 브랜드협약이 업계와 학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 고객에게 무엇이, 어떻게 제공될지 향후 천하제일의 행보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