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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브랜드 육성…부가가치 창출 선도

천하제일사료, ‘미소드리한우’와 브랜드지원 협약·1사 1촌 자매결연

기자  2010.04.19 09:5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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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팀, 다양한 축산물 브랜드 기획 명성 높아
전용사료 생산공급…사양관리 기술·품질 향상

천하제일사료(대표 윤하운) 브랜드 컨설팅팀이 축산물브랜드 제조기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주목받고 있다.
천하제일사료는 ‘최고의 브랜드를 만들어 갑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지난 2004년 3월부터 브랜드 컨설팅팀을 운영한 결과 안성마춤한우, 영암매력한우, 정읍단풍미인한우, 한우백년, 해송한우, 제동한우, 영월 동강한우, 천관산한우 등 브랜드를 기획, 함께 하고 있다.
특히 올해 생산자 신규 브랜드 및 명품 브랜드 육성 개발을 목표로 한우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지난 1일 강원도 고성 ‘미소드리한우’와 브랜드 지원 협약식 및 1사 1촌 자매결연식을 체결<위쪽 사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미소드리한우법인(대표 이기석)은 2007년부터 브랜드 사업을 준비하기 시작하여 ‘누렁이와 황금물결이 넘실대는 자연순환마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마침내 지난 2009년 6월에 출범시켰다. ‘미소드리’는 강원 고성 죽왕면 6개 마을의 50명 회원으로 결성되어 있으며, 사육규모는 3천두 내외이다.
 
- 천하제일사료가 미소드리한우와 브랜드협약식을 갖고, 힘찬 결의를 다졌다. 윤하운 사장(사진 오른쪽)이 협약식을 체결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천하제일에 따르면 ‘미소드리한우’는 현재 신축중인 한우 고급육 브랜드 판매장 운영에서부터 한우 체험 프로그램 운영, 유통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출하, 축제를 통한 도시와 농촌과의 교류 사업 추진, 농산물 유통 판매 시설을 갖추고, 회원을 대상으로 고부가가치 기술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미소드리’는 이러한 사업을 통해 잘 사는 미소드리(농가소득증대, 깨끗한 환경, 주민이 행복한 곳)를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천하제일사료는 ‘미소드리’ 전용 브랜드 사료생산 공급할 계획인데다 회원의 사양관리 기술 향상 및 쇠고기 품질 향상을 위해 회원에 대하여 정기적이고 체계적인 사양관리 교육 및 지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선진지 견학을 통한 해외 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연도별 사업 목표를 설정,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비육우PM은 “앞으로도 한우 생산자 브랜드 및 명품 브랜드 육성 개발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한우 명품 브랜드 사업의 일환으로 브랜드 탐방 및 홍보, 회원 교육, 쇠고기 맛 차별화를 위한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