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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파트너십’으로 농가 생산성 높인다

우성사료, 제주서 성공양돈경영 성과 소개

기자  2010.04.21 09: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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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최근 제주에서 윤창영농조합법인의 성공적인 양돈경영 성과를 제주지역의 양돈경영인 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소개하고 그 속에서 한국양돈의 비전과 경쟁력을 확인하는 행사를 가졌다.

‘피그팜솔루션’ 프로그램 적용
윤창영농조합법인(대표 이용권)은 모돈 400두 규모로 전국 평균의 성적을 보인 평범한 농장이었다. 그런데 1년간 우성 피그팜 솔루션 프로그램 적용한 결과 MSY 4.8두 이상, 매출액 8억6천만원으로 증가했으며 출하 일령도 20일 이상 단축되는 등 전국 최고성적 수준으로 탈바꿈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2010년 MSY 22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창영농법인 이용권사장은 “농장의 생산성 향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각 팀원들과의 팀웍”이라며 사료회사의 컨설팅과 농장 직원과의 한마음이 농장 생산성 향상의 비결이라고 말했다.

환기시스템 컨설팅 통해 폐사율 개선
제주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우성사료 강길승 양돈부장과 강기봉 사장(제주대리점)은 지역 양돈농가에 대한 기술지원과 서비스로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특히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양돈경영을 위해 인터넷 기반의 이노컴웹 전산관리를 제공하여 양돈현장의 생산관리과 모돈 개체관리의 체계화를 구축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농장의 폐사원인을 제거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프로젝트인 우성 ‘피그팜솔루션’ 서비스를 통해 저하된 모돈의 건강을 회복시키고 있으며, 모돈의 등지방 두께를 측정하는 방법으로 정밀한 모돈 영양관리를 접목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국적으로 효과가 입증되고 있는 우성환기시스템 컨설팅을 통하여 폐사율과 증체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서비스에 대한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세계적 기술접목으로 질병예방
김재형 양돈 PM은 “올해에는 모돈 두수 증가와 비육돈 폐사율 감소로 출하 물량의 증가가 예상된다”면서 “돈가는 작년 보다는 약세가 예상되나 생산성 향상을 통해 매출액을 증가시켜 수익 모델을 만드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양돈경영전략”임을 강조했다.
김 PM은 “세계적 기술접목으로 탄생된 이노텍 프로그램과 수많은 실증사례를 가지고 있는 피그팜 솔루션 프로그램이 양돈장의 질병 예방과 극복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며 “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을 위해 우성사료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