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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전문성 강화…“고품질 한우 만들기 앞장”

팜스코-가야농협, 한우대학 입학식·오리엔테이션 개최

기자  2010.04.21 09: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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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책자 농가에 배포
내년 2월까지 운영키로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가야농협과 한우대학을 개설했다.
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한우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활동에 들어간 팜스코는 지난달 12일 가야농협 2층 회의실에서 한우대학 입학식 및 오리엔테이션<사진>을 가졌다.
이 한우대학은 한우농가의 전문성을 길러 소득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사양관리 및 우사시설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만을 교육할 계획이다. 또 교육한 내용들을 책자로 만들어 농가사양가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가야농협 한우작목반은 한우(암소) 단기 비육을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농가가 많은데다 출하성적도 국내 최고의 고품질을 생산하고 있는 한우에 관심이 많은 조합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 팜스코 추정우 지역부장은 “농가와 회사는 함께한다"는 일념으로 가야농협 한우작목반이 최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토록 하는데 최선을 다해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