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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화 활성화…깨끗한 지리산 만들자

기자  2010.04.21 09: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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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국립공원관리공단-사회봉사단체, 환경보호 캠페인 실시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지난 16일 국립공원 제1호로 지정돼 있는 지리산의 환경정화를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지역의 사회봉사단체와 함께 환경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지리산 바래봉 철쭉제기간을 전후해 탐방로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여오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6월 4일 지리산국립공원 북부사무소와 ‘1사 1탐방로 가꾸기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연 자연보호에 동참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봉사단체인 ‘운봉애향회’도 함께 참석하여 민관이 조직적으로 맑고, 깨끗한 지리산 가꾸기에 앞장섰다.
유용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장은 “국립공원 관리기관 뿐만 아니라 가축유전자원시험장과 지역단체가 함께 힘을 합쳐 국가의 중요한 자연 문화유산을 잘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