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수급안정위원회(이하 수급위)가 올해 수출육가공제품개발 사업예산 증액을 추진하고 있다. 수급위는 당초 1억원이던 관련사업 예산을 1억5천만원으로 증액하는 방안에 대해 수급위원들을 대상으로 서면결의를 받고 있다. 이는 일본과 홍콩 등 수출대상국 R&D기관과 연계해 열처리가공제품을 개발, 수출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이번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서는 예산확대가 불가피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수급위는 이와함께 사업시행처를 농수산물유통공사로 일원화 하되, 이번 사업 참여 자격을 수출국의 돈육열처리가공품 생산업체와 연구기관, 대학 및 부속연구소외에 현지 협회까지 확대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