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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사료BU, 영양보강사료 공급…면역력 증강 노력

기자  2010.04.26 09: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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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도 구제역이 내륙중심지인 충북 충주까지 전파되면서 전국적인 확산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구제역 확산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천안사료공장에서 실시된 비상대책회의는 공장장, 판매본부장, 물류 등 관계자들이 모두 참석, ‘구제역 확산방지 비상근무 행동지침’을 설정하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삼양사는 ‘구제역 확산방지 비상근무 행동지침’의 게시 및 숙지를 통해 현행 단계보다 훨씬 강력한 방역시스템을 가동하고, 철저한 방역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24시간 보고체계 유지 및 공장, 영업, 물류센터 등의 각 부문별 행동지침 등을 상세하게 기술하여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시킬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난 22일부터 한시적으로 영양보강사료 공급을 통해 면역력을 증강시킬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