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당은 최근 강화에 이어 김포, 충주에까지 구제역이 발생하자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했다. 대한제당은 매뉴얼에 따라 인천과 울산공장 및 전국의 7개 영업소에서 방역강화에 들어가는 한편 전사적인 방역관리시스템을 운영하는 등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더불어 강화지역 등 구제역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에 생석회 및 소독약을 공급하고 방역물품(방역복, 방역장화, 휴대용소독기)도 지급했다. 대한제당은 특히 매일 구제역 발생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뿐만 아니라 사료 및 원료 운반차량 방역 시설외에 추가로 공장 내 모든 출입구에 부직포 장치 후 차량소독액을 매일 살포하고 있다. 여기에다 확산 방지를 위해 비상대책반을 구성하여 축산농가와의 고통을 분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