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로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전반기 상임위 활동이 사실상 종료됐다. 오는 6월부터는 후반기 원구성이 새로 짜여지게 된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위원장 이낙연·사진)는 11일 구제역, 쌀 수급문제, 냉해 피해 등 현안을 논의한 회의를 끝으로 전반기 활동을 종료하게 됐다.
이에 이낙연 위원장은 농식품위에서 활동을 하면서 농업·농촌·농민 문제가 왜 중요한지, 왜 어려운지, 왜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게 됐다며 농업과 농촌, 농민을 위해 전도사 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불가피하게 농협법을 처리하지 못한 게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소회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