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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대상’ 확대 선정키로

양돈연, 생산자-연구·관련단체 구분…후보자 공모

이일호 기자  2010.05.13 09: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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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화순)는 ‘2010년도 한국양돈대상’ 의 수상 후보자를 오는 7월30일까지 공모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한국양돈대상은 대한양돈협회와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주) 후원으로, 양돈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인물을 발굴, 공적을 기리는 한편 앞으로 더 많은 양돈 전문가가 배출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제정됐다.
올해부터는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단체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천된 후보자들은 산, 학, 관, 연을 대표하는 실무 단체 대표자들과 양돈농가 및 컨설턴트 등을 망라한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치게 되며 수상자는 오는 10월에 개최될 ‘전국양돈세미나’ 행사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요강 및 제출 서류는 홈페이지 www.kpirs.or.kr 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후보자 추천 문의는 (031)781-5660로 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