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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안성교육원 농업인 전문교육 장으로

18개월 개축공사 마무리 12일 개관

신정훈 기자  2010.05.17 14: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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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는 안성교육원 본관의 개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12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사진>에는 최원병 농협회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양진철 안성시 부시장을 비롯해 농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농협안성교육원(원장 심정석) 본관은 18개월 동안의 개축공사를 통해 대지면적 5만441㎡(1만5천249평), 연면적 1만152㎡(3천71평)에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의 현대식 농업인 교육시설로 다시 태어났다.
최원병 회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안성교육원이 농업인 교육의 중심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달라”고 당부하고 “냉해와 구제역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촌경제의 회복과 영농지원을 위해 전 농협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하자”고 말했다.
농협안성교육원은 지난 1983년부터 40만명의 농업인들에게 협동조합 이념, 첨단 영농기술, 농업경영 교육 등을 통해 농업기술 선진화와 전문 농업인력 양성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