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경기도는 지난 17일부터 고양, 수원, 안양 3개시에서 아동급식카드 ‘지드림카드(G-Dream card) 서비스’ <사진>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아동급식카드는 결식아동의 무료급식지원을 위해 사용하던 종이식권의 이용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급식 선택권 부여를 위해 도입됐다. 제휴가맹점 정산일 단축과 주민센터의 정산업무 단순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농협과 경기도는 시범운영을 통해 급식아동, 가맹점, 지자체의 의견을 추가로 반영해 하반기에 경기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적용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