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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 알리기 본격화 된다

내달 1일부터 TV·라디오 광고…TV캠페인도

이일호 기자  2010.05.19 09: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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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국산 돼지고기의 새이름 ‘한돈’ 에 대한 홍보가 본격화된다.
대한양돈협회와 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에 따르면 오는 1일부터 ‘한돈’ 홍보 내용까지 담은 공중파 TV, 라디오 광고가 본격 방영될 예정이다.
한돈을 알리는 TV 캠페인도 같은 시기부터 이뤄질 예정이다.
한돈과 관련한 방송프그램 제작 협찬과 온라인 홍보, 옥외광고는 물론 홍보물 제작 배포, PR사업, 통화연결음 서비스는 이미 지난 1일부터 시작됐다.
이에따라 한돈 홍보와 캠페인 관련해 이뤄질 사업 예산만 6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리위의 한관계자는 “그 효과를 감안할 때 한돈에 대한 홍보는 사실상 공중파 TV광고가 이뤄지는 내달부터 본격화 되는 것으로 봐야 할 것”이라면서 “국산돼지고기를 아우르는 통합 명칭인 ‘한돈’을 통해 수입돼지고기와 경쟁주체를 명확히 하고 소비자에게는 국산돼지고기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로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