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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물질 사료첨가제 ‘바이오민 펩’ 인기

김영길 기자  2010.05.24 13: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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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천연오일 주성분 장내 환경개선…기호성 높여 축종별 성장 촉진

바이오민코리아(대표 한승은)가 내놓고 있는 천연 성장촉진 물질인 바이오민 펩(Biomin PEP)이 사용효과를 본 농가들 입소문을 타고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바이오민 펩은 사료섭취량을 높이고, 장내 환경을 개선하는 사료첨가제이다. 양돈, 양계, 축우용 사료 등에 적용가능하다.
씨트러스(Citrus), 아니스(Anise), 오레가노(Oregano) 등 천연 에센스오일을 주요성분으로 하고 있다. 기호성을 높였고, 소화기능을 도와서 영양소 이용을 향상시켜 준다.
제품내 유효성분인 카르바크롤(Carvacrol)과 티몰(Thymol)은 향균성을 갖고 있는 물질로 병원성 미생물을 직접 제어해 장내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프럭토올리고당(Fructo-oligosaccharides)이라는 프리바이오틱을 첨가해 장내 유익균을 보호하고, 증식시켜 준다.
펩은 장내 유해균총을 줄여주는 효과가 탁월하다. 또한 천연항생물이기 때문에 항생제 내성과 휴약기간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이유자돈의 경우 소화율 및 적응능력 개선, 장건강 지지, 사료효율 향상, 장관련 질병저항성 증강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모돈에 급여하면, 비유기 식욕증진과 함께 분만전 소화장애 개선, 비유능력 향상, 이유체중 증가 등을 가져다 준다.
바이오민은 분말제제인 ‘펩300’, ‘펩125’와 액상제제인 ‘펩 솔’, 액상스프레이 ‘펩 리퀴드’ 등으로 제품을 구성, 공급하고 있다. 회사측은 “유익균총 증진과 같은 장내 환경 개선에 의해 항생제 이용보다 더 큰 이득을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