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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노하우·기술력 기반 대륙을 품는다

중국 천진·청도 이어 난징에 연 3만6천톤 규모 공장 준공

기자  2010.05.26 09: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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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홍’브랜드 제품 판매
’15년 2억달러 매출 목표


대한제당이 중국의 사료시장 확장에 팔을 걷어 부쳤다.
대한제당은 지난 95년에 중국의 천진과 청도에 각각 사료공장을 중국 사료시장에 진출한 이후 최근 중국 난징에 연 3만6천톤 생산 규모의 사료공장을 준공하고 중국남방 지역의 사료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대한제당은 1978년 사료사업에 첫 진출한 이래 30여년 동안 국내 사료시장을 선도하며 한국 축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대한제당은 이를 통해 그동안 쌓은 노하우와 경험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1995년 중국에 진출해 천진(天津)과 청도(靑島)에 각각 대단위 배합사료 공장을 건설하여 ‘차이홍(彩虹. 국내 브랜드 ‘무지개’의 한자어)’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대한제당은 올해 천진, 청도, 난징의 3개 공장에서 총 12만 톤 규모의 사료제품을 생산해 8천만 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15년까지 허난(河南)과 랴오닝(遼寧)에 공장을 추가로 세워 연간 30만 톤 생산과 2억달러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