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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총리 ‘농업규제 개선’ 현장 애로 청취

기자  2010.06.09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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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농업기술센터를 찾아 ‘농산어촌현장 애로해소 및 규제개선 보고대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정 총리는 “농업은 국방과도 같다. 농업은 식생활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도 잘만하면 반도체에 버금가는 고부가가치 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어 “하기에 따라서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농업의 발목을 잡는 규제가 있다면 그것을 과감히 풀어주는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며 “농촌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사진은 버섯으로 고부가가치를 올리는 버섯농가를 방문한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재수 농촌진흥청장, 장태평 농식품부장관, 정운찬 총리. <관련기사 본지 6월 8일자 1면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