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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 자전거 보내기 운동 지원

농협, ‘두바퀴 행복채움예금’ 판매

신정훈 기자  2010.06.16 09: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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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예금 판매에 따른 수익의 일부를 농촌지역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기금으로 출연하는 ‘두바퀴 행복채움예금’<사진>을 지난 14일부터 전국의 영업점을 통해 판매하기 시작했다. 두바퀴 행복채움예금은 예금판매액(연 평잔)의 0.1%의 해당액을 고객의 부담 없이 연간 5억원을 한도로 적립하고, 적립된 기금을 활용해 농촌지역 기증용 자전거 구입, 단체 기증처에 대한 자전거 보관소 설치, 기타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 등을 지원한다. 두바퀴 행복채움예금은 2013년 말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농협은 이 예금을 통해 총 20억원의 기금을 적립할 예정이다. 개인 또는 법인 모두 가입할 수 있으며, 개인은 1백만원 이상, 법인은 1천만원 이상 가입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