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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 도축검사관 병리전문교육

검역원,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서 4일간 실시

김영길 기자  2010.06.16 10: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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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경기 안성 소재 농협축산물위생교육원에서 시·도 도축검사관을 대상으로 ‘도축병리 전문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도축병리 교육은 도축검사 기능강화 방안 일환으로 지난 2007년 이후 실시되고 있다. 이번은 5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강문일 전남대 교수, 한정희 강원대 교수, 채찬희 서울대 교수, 윤충근 농협사료 전남지사장, 장영수 축산물위생교육원 교수 등이 강사로 나서 도축병리, 생체검사(소·돼지), 해체검사(두부·지육·내장), 병변분류를 통한 진단, 도축장 HACCP 제도 등을 강연했다.
실습교육이 병행됐으며, 도축검사 시 확인된 병변에 대한 증례토의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