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석희진, 이하 기준원)은 지난 14일 직원의 전문지식 제고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1세기 한국의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완상 전부총리를 초청, 특강을 가졌다. 한 전부총리는 이날 특강에서 “우리나라가 지난 21세기 100년동안 가혹한 시기를 지나 이제 경제적·문화적·정치적 측면에서 선진국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면서 “금융위기의 난관을 제일 먼저 헤쳐 나가는 등 한국에 대한 세계의 평가가 날로 높아지고 있는 이 시기에 국가적 차원에서 기준을 제시해주고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준원은 축산물위생 및 안전성의 원칙을 세우는 공공기관으로서 이러한 원칙을 세우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