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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 발효TMR 기술로 음성한우 ‘최고명품’ 견인

퓨리나사료-음성축협, 한우 발효티엠알 사업 ‘손잡아’

기자  2010.06.23 13: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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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나사료는 음성축협과 한우발효티엠알 협력사업 조인식을 갖고 음성한우산업의 발전을 다짐했다.

조사료 수급 안정화…과학적 사양관리·급여체계 지원
소 유전능력 고려 제품 설계…조합원 공동서비스 제공


 
- 한우 발효티엠알 협력사업 조인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한 모습.(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이보균 퓨리나사장과 송석만 음성축협장)
카길애그리퓨리나(사장 이보균, 이하 퓨리나사료)와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이 손을 잡았다.
퓨리나사료는 지난 10일 음성축협과 한우발효티엠알 협력사업 조인식을 갖고, 음성한우를 대한민국의 최고 한우로 발전시키기 위해 서로 적극 협력키로 다짐했다.
퓨리나사료는 이날 퓨리나 분당 본사에서 음성축협(조합장 송석만), 음성한우협회(회장 라호관), 음성연합낙우회(대표 김순영)와 청풍명월 한우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음성축협과 한우 발효 티엠알 협력 사업 조인식을 가진 것.
이날 조인식은 음성 한우를 대한민국 최고 한우로 발전시키기 위해 한우 티엠알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퓨리나사료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였다.
퓨리나사료의 발효 티엠알 사업은 조사료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고, 사양관리와 사료 급여체계를 과학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수익을 극대화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퓨리나사료는 최신 한우 전용 영양 모델을 적용한 한우 티엠알 기술을 접목해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퓨리나사료는 이번 조인식을 계기로 음성축협 조합원 농장의 소의 유전능력과 사양방법을 고려, 발효 티엠알 제품을 설계하여 제공하게 된다.
또 음성축협과 조합원 농장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공동으로 실시하며, 유통과 마케팅의 효율성을 최대한 높이는데 양사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퓨리나사료와 음성축협은 이번 협력관계로 음성지역의 발효사료를 활성화시키고, 오는 2011년 1천톤 판매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