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길 한국양계조합장<사진>이 무투표로 재선에 성공했다. 한국양계조합에 따르면 조합장 임기만료에 따라 오는 30일 실시하는 선거 후보등록을 지난 21일 마감한 결과 오정길 현 조합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오정길 조합장은 현재 양계분야를 대표해 농협중앙회 이사를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영호 현 조합장이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의령축협 조합장 선거가 3파전으로 치러진다. 의령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의령축협 조합장 선거 후보등록 결과 진창인, 박종술, 옥효전 후보가 입후보했다. 진창인 후보는 의령축협 이사와 동부농협 수석이사를 지냈으며, 박종술 후보는 농업경영인 가례면연합회장, 의령축협 감사를 지냈다. 옥효전 후보는 의령축협 감사와 한우협회 의령군지부장을 지냈다. 의령축협 조합장 선거는 오는 29일 실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