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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마케팅’ 빠질 수 없다

도드람농협, 테마단지서 ‘16강 기원행사’ 큰 호응

이일호 기자  2010.06.26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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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이일호 기자]
 
- 16강 기원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이 도드람양돈농협이 준비한 이벤트에 참가해 즐거워하고 있다.

일선 조합도 ‘월드컵 마케팅’ 대열에 동참, 눈길을 끌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2010 남아공월드컵 16강 기원행사’를 한국대표팀의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그리스전)과 17일(아르헨티나전) 각각 개최했다.
이어 지난 26일 우루과이전 때는 8강 기원행사를 갖고 시민들과 함께 열띤 응원을 벌였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양돈테마단지 홍보를 위한 이번 행사를 위해 경기도 이천 소재 본점 광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하는 한편 각종 공연과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그리스전의 경우 우천예보에도 불구하고 약 1천여명의 시민들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아르헨티나전에는 이보다 많은 1천500여명이 조합행사장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