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이날 경기도 안성 소재 도드람LPC 회의실에서 수도권 최대 육류 공급 기지로 주목 받고 있는 도드람LPC와 손잡고 ‘설강맥우’ 브랜드 사업 활성화를 위해 힘찬 도약을 다짐했다. ‘설강맥우’는 마블링이 눈이 내린 것처럼 잘 침착되어 있는 고기라는 뜻을 담고 있는데, 국내의 선별된 한우 생산단지에서 우수한 자질의 한우 송아지에 삼양사사료의 고급육 생산기술을 접목하여 사육한 최상품 한우고기 브랜드다. 특히 삼양사가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개발한 고품질 생산 전용 사료인 비프솔루션과 함께 출하 말기 때 보리를 급여함으로써 고기의 풍미를 증대시키는 올레인산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불포화 지방산 함량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 도드람양돈조합(조합장 이영규)이 운영하는 도드람LPC는 하루 경매 처리 능력이 소 80두, 돼지 500두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HACCP 인증을 획득했으며, 전국 도축장 위생등급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삼양사와 도드람LPC는 이번 MOU 체결로 명품 한우 브랜드 ‘설강맥우’를 전국 브랜드로 성장시키고, 도드람LPC의 한우 도축 및 경매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