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장관 장태평)는 올해 4월 14일 녹색인증제 시행 이후 제1호 농림수산식품 분야 녹색기술 인증서를 6월 24일 발급했다. 인증된 기술은 미강을 발효·숙성시켜 만든 생물비료 제조 기술로, 전문가 평가 결과 화학비료 대체 기능 및 화학비료 제조공정 시 소모되는 에너지를 천연물로 대체 사용함으로써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어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녹색인증제는 녹색산업에 대한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하여 범부처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온라인 (www.greencertif .or.kr)을 통해 수시로 접수할 수 있다. 농식품부 담당자는 “인증된 기술에 대하여 여러 가지 혜택과 현장에 다양하게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