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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한우, 상상이상 프로그램으로 通한다

천하제일사료, 한우백년·영암매력한우 성적소개회의서 수익 증대 확인

기자  2010.07.14 09: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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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체중·근내지방도 등 집중향상
전국평균대비 높은 추가수익 ‘눈길’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상상이상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 및 TMR 프로그램’이 일선 한우현장에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천하제일에서 지난 2005년 3월에 출시한 이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접목한 경기한우협동조합 한우백년과 영암매력한우 브랜드 단체 출하성적에서도 여실히 입증됐기 때문이다.
지난달 29, 30일 연이어 열린 이 두 단체의 성적소개회의<사진>에서는 향후 브랜드 경영체의 목표와 생산성 향상을 통한 수익성 증대 방안이 제시돼 눈길을 끌었다.
이번 회의에서 소개된 경기한우협동조합(한우백년)의 2010년 1월부터 6월 중순까지의 출하 성적에 따르면 평균 출하 월령 28.7개월, 도체중 398.1kg, 출하 두수 747두, 1++ 30.9%, 1+ 26.6%로 1+이상 출현율이 57.5%로 나타났다. 이러한 성적은 전국 평균대비 1++는 1.96배, 1+이상은 전국평균 45.9%대비 11.6% 높게 나타난 것이다.
이어 열린 2009년도 출하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에서는 무둥목장(대표 홍용기)과 한창목장(대표 김인필)이 수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무둥목장은 출하두수 60두, 평균 출하월령 27.1개월, 도체중 395kg, 육질등급 1++ 71.7%, 1+ 18.3%, 1등급 10%로 1+이상 90%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수상을 받았으며, 한창목장은 출하두수 41두 평균 출하월령 28.5개월, 도체중 428kg, 1++ 70.7%, 1+ 14.6% 1+이상 85.3%로 수상을 받았다.
이날 출하성적 회의에서 천하제일사료 윤석준 부장은 농장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출하체중, 근내지방도, 배최장단면적을 향상시켜야 된다고 강조하고, 프로그램 준수와 사양관리의 중요성도 역설했다.
이어 열린 영암매력한우에 대한 2010년 1월부터 5월까지 5개월간 출하성적 소개회의에서 발표된 2010년 출하 성적을 보더라도 출하두수 878두, 도체중 455.4kg, 육질등급 1+이상 73%로 전국평균대비 육질등급 1+이상은 27.1% 높았으며, 도체중은 37.4kg가 높게 나타나 전국평균대비 출하두당 1백6만6천235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이러한 성적은 2008년도 육질등급 1+이상 67.2%대비 5.8% 향상된 것.
이날 회의에서는 또 영암매력한우 브랜드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이양수 회장과 덕진농협 김용술 조합장, 영암매력한우 TMR 공장 이경재 공장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식도 거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상천 부장은 영암매력한우 2010년 성장 목표를 육질등급 1+이상 80%, TMR 월 2천톤 생산으로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천하제일사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영암매력한우 회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노력이 필요함도 강조했다.
천하제일사료 비육우 PM인 이은주 부장은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개발·육성하고 천하제일과 함께하는 브랜드를 최고의 명품브랜드로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