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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링거, 써코-마이코 콤보백신, 유럽서도 혼합사용 허가 획득

김영길 기자  2010.07.21 13: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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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베링거인겔하임은 올초 국내에 출시한 써코-마이코 콤보백신 ‘인겔백 써코플렉스’, ‘마이코플렉스’가 유럽집행위원회로부터 혼합사용을 허가받았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은 ‘플렉스 콤보(FLEXcombo)’라는 이름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인겔백 써코플렉스’와 ‘마이코플렉스’ 혼합사용은 이미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서 허가받아 널리 사용되고 있다. 한국에서 역시 혼합사용이 지난 4월 승인됐다.
베링거측은 “‘플렉스 콤보’는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콤보백신”이라며 “효과, 안전성, 편의성 등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는 백신접종 횟수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상당한 노동력절감 효과 등 돼지의 건강과 농가 경영에 획기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