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축협(조합장 안사현)은 지난 20일 문막지점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 문막지점은 문막읍 건등리 1477-1번지에 새둥지를 틀었다. 이날 개점식에는 원주시의원, 원주 관내 농협 관계자 및 조합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문막지점은 특히 신용사업장과 동물병원이 함께 이전돼 조합원들이 편리하게 수의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조합원들의 휴식공간뿐 아니라 회의 공간도 함께 마련돼 있다.
안사현 조합장은 “원주축협의 첫 번째 지점인 문막지점은 그동안 주차 등의 문제로 사업이 정체됐지만 이번에 대단지 아파트 인접지역으로 새롭게 자리를 잡아 앞으로 조합사업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