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모)는 지난 10일 한돈햄 TV광고 시사회를 겸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자조금사업방향 등을 설명했다. 이병모 관리위원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반기 자조금 거출액은 당초 목표를 무난히 넘어섰지만 올해분 납입률은 예년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분석, 하반기 장기체납 해소에 전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가거출금 인상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양돈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