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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판매 1위 ‘명품 철분주사제’ 본격시판

씨티씨바이오 ‘글렙토실’ 수입 공급…자돈 빈혈 예방·면역력 높여

김영길 기자  2010.08.23 13: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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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씨티씨바이오가 자돈 빈혈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철분주사제 ‘글렙토실(Gleptosil·사진)’을 영국에서 완제품으로 수입,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글렙토실은 세계 판매 1위를 내달리고 있는 철분주사제의 명품. 철분 부족때문에 나타나는 빈혈을 예방하고, 치료한다. 특히 면역력 증진을 통해 이유체중 증가, 폐사율 감소 등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3일령 이하 자돈에 1ml, 1회 주사만으로 철분 공급이 충분하다. 100% 신속하게 흡수돼 간에 저장돼 흡수지연으로 인한 부작용과 색소침착 등을 해결했다.
특히 용기내면을 특수항균 처리해 내용물 변성을 완벽히 차단했다. 이유 후까지 필요한 철분을 공급할 수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글렙토실 공급에 따라 사용농가 후기를 접수해 3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상품을 포상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씨티씨바이오는 앞으로도 고품질 제품을 국내 양돈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씨티씨바이오의 안용주 수의사는 “돼지는 출생시 철분 농도가 현저하게 낮고, 생후 8주간은 성장률이 매우 높다. 이 시기 철분이 부족하면 피부가 창백해지고, 활기가 없으며, 심한 호흡곤란과 급사, 그리고 성장지연, 폐사율이 높아진다”며 글렙토실이 자돈 철분부족 문제를 말끔히 해결해 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