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오윤이 박사<사진>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본부(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광견병 전문가그룹 회의에 아시아측 전문가로 참석해 보고자로 활동했다. 검역원은 이를 계기로 OIE 등 광견병 국제전문가와 인적, 지적 교류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또한 국내 광견병 연구, 방역 및 검역기술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우리나라는 내년 9월 광견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울러 2012년 아시아권 최초로 광견병 OIE 표준실험실 인증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