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농가 “ 사료품질 안정적…사양관리 집중” 카길사료(대표 이보균·www.cargillfeed.co.kr)도 ‘양돈 경영자 과정’을 개최하고, 지속적인 양돈업 영위를 위한 희망을 제시했다. 카길사료는 지난 18일 대전 리베라 호텔에서 양돈 사양가, 카길사료 판매과장, 사업소 사장, 판매부장을 대상으로 ‘카길 양돈 경영자 과정’을 열어, FTA시대에 생산성 향상으로 지속적인 양돈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희망과 좌표를 제시하는 한편 2009년에 ‘WSY 2500’을 달성한 농가들을 축하하는 시상식<사진>도 함께 가졌다. 이날 교육은 카길애그리퓨리나 양돈마케팅 강화순 상무의 ‘양돈 선진국의 높은 생산성을 달성한 농장의 사례 소개’로 시작됐다. 강 상무는 발표를 통해 최근 돈가 하락 전망으로 불안해 하는 사양가에게 최근 몇 년간의 통계와 돈가 흐름 및 양돈 정책 등을 설명하며 이번 위기 또한 잘 준비하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하절기 무더위를 잘 극복하고 농장의 문제점을 개선, 생산성을 향상시키면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남을 수 있음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돼지고기를 생산하는 사람들 스스로가 돼지고기 소비 촉진에 앞장서야 함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카길사료는 2009년 ‘WSY 2500’을 달성한 5개 농장(김천 삼경축산, 이천 연대농장, 익산 두리농장, 무안 승지축산, 군위 한일축산)에 대한 농장의 생산성 우수 비결을 소개하고, 우수농장에 대한 시상과 축하도 함께했다. 수상 농장들은 한결같이 카길사료의 안정적 품질 덕에 사료이외 다른 관리에 힘 쓸 수 있었고 그 결과 우수한 생산성을 낼 수 있었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동훈 카길사료 양돈특판부장은 최근 양돈농가가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생산자 중심의 수평계열화 사업인 파이프스톤 시스템을 소개하여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