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축협(조합장 직무대행 박종래)은 지난달 19일 조합 회의실에서 2010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사진>을 갖고 수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서울축협은 중고생 26명에게 50만원씩 1천300만원, 대학생 36명에게 200만원씩 7천200만원 등 총 62명의 조합원 자녀에게 8천500만원의 학자금을 전달했다.
이날 박종래 조합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장학금을 받기위해 먼 길을 오셨을 조합원과 자녀들에게 환영한다. 또한 묵묵히 축산현장을 지키는 조합원들에게 감사하다. 축산업은 힘들지만 누군가는 지켜야 할 생명산업이자 미래의 환경산업”이라고 말했다. 박 대행은 또 “큰 뜻을 갖고 부단히 노력하여 만족할 만한 큰 성취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