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기록관리·위더스 프로그램 준수…한우개량 우수농가 ‘영예’도 천하제일사료(사장 윤하운)의 한우 번식우 전용프로그램인 위더스 프로그램이 한우 농가의 수익 창출의 새로운 모델이 되고 있어 화제다. 위더스 프로그램은 천하제일사료와 영남대 한우연구와 공동개발하여 지난 2001년에 출시한 것으로 한우농가들로부터 변함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위더스 프로그램이 영암매력한우 푸른농장(대표 서승민)에서 특히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것. 올 7월 현재 총 175두(번식우 75두, 거세우 50두, 수송아지 25두, 암송아지 25두)를 사육하고 있는 푸른농장은 농장의 지속적인 한우개량과 위더스 프로그램 및 서비스를 접목한 결과 지난 2010년 7월에 한우 암소 육성우 6두(평균 생후 9개월령)를 총 3천20만원(두당 5백3만333원)에 판매하여 농장의 수익성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푸른농장이 지속적인 개량과 천하제일사료가 제공하는 한우 고급육 프로그램을 접목하여 2010년 11두를 출하한 성적을 보면 출하월령 31.6개월, 1+이상 90.1%, 1등급이상 100%, 평균 도체중 501.1kg, 등지방두께 15.4mm, 등심단면적 102.7㎠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올렸다. 이러한 성적의 결과가 나오는데는 가장 중요한 것은 철저한 번식우 개체기록관리라는 것. 이러한 기록을 통해서 후대 도축 성적을 분석하고 가계도를 작성하여 근친을 예방하며, 번식우 개체별 자기 진단 프로그램을 운용한다고 한다. 또한 환우는 별도로 격리치료하고 초유급여 및 관리를 잘하고 있단다. 푸른농장의 번식우 사양관리 핵심은 계절번식(봄에 80% 분만)과 포유기에 어미소에게 양질의 건초를 급여하고 질병예방프로그램(백신 및 소독, 구충)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과 천하제일사료 한우 번식우 프로그램인 위더스 프로그램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 푸른농장 서승민 대표의 향후 계획은 인공수정사로서 타 농장의 한우 개량을 통한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란다. 천하제일사료는 한우 번식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2005년 위더스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우 조기이유 프로그램, 위더스 어린 송아지, 위더스 중송아지, 위더스 임신우, 위더스 포유)하여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천하제일사료 이은주 PM은 그 동안 한우 고급육 분야의 선두주자로서의 안정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한우 번식우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극대화를 통하여 한우 번식우 농장의 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