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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목우촌 삼계탕 열도 녹인다

업그레이드 제품 17톤 일본시장 1차 선적

신정훈 기자  2010.09.27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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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신정훈 기자]
 
농협목우촌 삼계탕이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농협목우촌(대표이사 양두진)은 지난 24일 리뉴얼 된 목우촌 일본수출용 삼계탕<사진> 17톤을 1차로 선적했다.
이번 일본수출용 삼계탕은 MSG 무첨가 외에 잣, 은행, 건밤 등을 추가해 건강식으로 업그레이드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본의 유명 요리연구가인 핫도리 유키오를 포장디자인에 활용해 일본인들의 감성잡기에 도전한다.
목우촌 삼계탕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일본 인기 프로그램인 ‘연예인 통신판매왕 결정전’에서 3위를 기록하고, 일본 인터넷 요리 사이트인 ‘모그나비’에서 가장 먹고 싶은 한국음식 1위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