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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비엔피, 중동지역 수출 개시

항생제·소독제 등 20만달러 상당 첫 물량 선적

김영길 기자  2010.09.27 13: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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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 고려비엔피 수출관계자들이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하는 첫 수출컨테이너를 배경으로 해서 기념촬영했다.
고려비엔피(대표 송기연)가 중동지역으로 동물약품 수출을 시작했다.
고려비엔피는 지난해 2월 사우디아라비아의 공장실사 합격을 신호탄으로 그동안 까다로운 등록절차를 마무리하는 등 수출절차를 밟아왔다.
이달 10일에는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액상 항생제(메타플루 10% 액), 영양제(바이탈코러스포르테), 소독제(라이프라인, 라이프가드-정), 주사제(알파키모-주) 등이다. 금액으로는 20만달러 상당이다.
다음달에는 양계백신을 수출키로 예정돼 있어 중동 수출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고려비엔피는 앞으로 수출시장에 매진, 국내 동물약품 우수성을 세계에 알려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