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용 지부장을 비롯한 공주지역 양돈인들과 공주축산인연합회 임원, 공주 농업생산자단체 임원, 관련 공직자 등 40여명은 이날 김영진 공장장의 안내로 축분 투입부터 완제품 비료가 나오는 과정을 둘러봤다. 김 공장장은 지난 94년 54억원을 들여 부지 6천여평, 건물 2천400평에 일일 처리능력 50톤, 포장능력 100톤 규모의 비료공장을 준공했다고 소개했다. 양돈협회 공주시지부는 축분공장을 건립을 추진해 축분을 이용해서 비료를 생산,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밤나무 재배농가를 중심으로 경종농가에 공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