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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조합원 조합사랑에 보답”

남양주축협, 영월서 경로잔치 열어

■영월=김길호 기자  2010.10.13 09:2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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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영월=김길호 기자]
 

남양주축협(조합장 서응원)은 지난 4·5일 양일간 원로 조합원 40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영월에서 경로잔치행사<사진>를 진행했다. 남양주축협 원로조합원들은 영월 다하누촌에서 한우 불고기로 점심식사를 마친 후 조선시대 단종이 귀양살이하던 청령포와 장릉(단종릉)을 둘러봤다. 지난 4일에는 화도, 수동, 와부, 조안지역 경로조합원과 임원, 대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5일에는 진접, 오남, 진건, 퇴계원, 구리, 중랑, 미금지역 200여명의 조합원과 임직원이 참석했다.
서응원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로조합원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남양주축협이 존재한다. 이들이 초창기 어려울때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사업을 적극 이용해 남양주축협이 지역경제발전에 함께하는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경로조합원의 조합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