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벤처농업을 꿈꾸는 사람들의 도전이 시작된다.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회장 강용)는 오는 17일까지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는 농업분야의 참신한 아이템을 가진 사람들에게 창업을 실현시킬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큰 역할을 해오고 있다. 실례로 1회때 장려상을 받은 (주)세실의 이원규 회장은 천적을 소재로 본 대회에 참가했으며 현재는 사업화에 성공한 국내 1위 천적회사로 코스닥에 상장한 회사로 성장했다. 4회때 최우수상을 받은 (주)강화명품의 권국원 대표는 구전으로 떠돌던 강화순무의 특성을 과학적으로 입증시키고 건강식품으로 상품화해 사업화로 성공시킨 대표적 사례다. 벤처농업창업경연대회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가 제출한 제안서를 근거로 사업아이템 평가에 의해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명의의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이 수여(총10점)되며, 부상으로는 각각 1천만원, 5백만원, 3백만원이 지급된다. 참가 희망자는 한국농수식품CEO연합회(www.aceo.or.kr) 또는 한국식품연구원(www.kfri.re.kr)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및 세부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