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RS 항체 엘리자 4.0은 순수 국내기술로 개발됐다. 북미형, 유럽형, 국내변이형 등 모든 PRRS 타입의 항체를 검출해 낸다. 특히 사용방법이 매우 간단하다. 기존 외산 키트의 경우 감염이 아님에도 양성으로 판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PRRS 항체 엘리자 4.0은 반응성이 우수한 항원과 항체를 통해 키트의 시스템 개선을 실현했고 높은 특이도를 가지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했다. 교차반응 실험결과, 돼지인플루엔자 H1N1, H3N2, 가성 광견병, PCV-2 등에 대한 항혈청과 교차반응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IFA(간접 형광 항체법)와 성능 비교시에는 민감도 98.7%, 특이도 99.7%로 높은 정확성을 보였다. 또한 PRRS 바이러스의 공격 접종시 유럽형과 북미형 모두 접종 후 7일부터 검출이 가능했다. PRRS의 OIE 공식 인증 실험실에서도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바이오노트는 PRRS 항체 엘리자 4.0이 월등한 성능을 보유한 만큼, 기존 외산제품을 대체하는 것은 물론, 중국, 유럽 등 수출호조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노트는 PCV 2 항체 엘리자 개발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고, 곧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