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비육우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면서 비육우사료 ‘설강맥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에 삼양사 사료BU(BU장 강신우 상무)는 지난 5일 경주 스위트호텔에서 경주지역 비육우 사양가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국상사 주관 비육우 기술 세미나를 갖고, ‘설강맥우’의 우수성을 설명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송아지 사양기술 및 비타민A 효능(한경대학교 황성구 박사), 삼양사 신제품 설강맥우 설명(삼양사 축우PM 박웅렬 박사), 설강맥우 출하 시스템 설명회(㈜신화 이동오 사장)가 특히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삼양사와 풍국상사의 세미나는 “지역에서 반드시 참석한다. 참석하지 않으면 무언가 중요한 것을 놓치는 것 같아서 찜찜하다”는 분위기가 형성될 정도로 타회사 세미나와는 차별화된다는 여론으로 사양가들의 반응이 좋다.
이번 세미나에서 소개한 ‘설강맥우’는 삼양사의 규격화된 사양관리와 출하말기에 보리를 먹인 명품한우로 2007년 상표등록을 실시한 전국규모의 한우브랜드이다.
‘설강맥우’는 수년간의 출하 및 검정을 통하여 한우 전문 유통업체에서 이미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부터 안성 도드람LPC에서의 브랜드 상장 경매가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설강맥우’ 브랜드의 품질관리를 위해 브랜드명과 동일한 ‘설강맥우’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경주의 한우 양축가들로부터의 더욱 많은 고품질의 ‘설강맥우’ 출하가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