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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썸벹 , 제조-판매 분할…전문성 강화

회사명도 ‘한국썸벧’으로…판매부문 대표에 김달중씨

김영길 기자  2010.10.20 1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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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영길 기자]
 
동물약품 회사인 한국썸벹이 지난 1일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제조부분과 판매부분으로 회사를 분할했다.
특히 한국썸벹 중 벹글자의 ‘ㅌ’ 받침이 전산 등에서 읽히지 않는 경우가 발생해 ‘ㅌ’을 ‘ㄷ’으로 바꿨다.
이로써 한국썸벹주식회사는 제조부분 한국썸벧주식회사, 판매부분 한국썸벧판매주식회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한국썸벧주식회사는 기존 한국썸벹주식회사 이정주 대표가 그대로 이끌고, 한국썸벧판매주식회사는 지난 9월 1일 자로 한국썸 주식회사 부사장으로 취임한 김달중 전 농식품부 차관이 대표직을 맡게됐다.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 더욱 우수한 동물약품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 애정을 가지고, 회사발전을 지켜봐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