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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Y 향상 ‘모돈 산자수’가 해법

팜스코, 사업발전 방향 워크숍 개최

기자  2010.11.03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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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 선진국들과 비교…종돈개량·육종 방향 토론

돼지 MSY를 늘리기 위해서는 모돈 산자수가 중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는 축산 IB 1위, NO.1 파트너란 비전을 실천해 가고 있는 팜스코 (대표이사 정학상) 계열화사업본부(조영일 본부장)가 최근 주최한 계열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워크숍<사진>에서 주한수 교수(미 미네소타주립대학)가 지적했다.
이날 주 교수는 양돈 선진국들의 사육성적이 일단 산자수에서부터 국내와 차이가 있음을 강조하고, 국내에서도 MSY를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서는 모돈의 산자수 개선에 힘써야 함을 역설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향후 예상되는 국내 양돈 사육환경의 변화에 맞추어 계열화 사업이 차지할 중요성에 대해 조영일 본부장의 특강이 있었으며, 특히 종돈 부분의 개량과 육종 방향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전개됐다.
이어 정학상 대표이사는 계열화 사업부분이 환경관리와 사육관리 시스템을 한국형으로 표준화 하고, 이를 기반으로 우수한 사육성적을 거양함으로써 팜스코의 사육관리 시스템을 일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는 표준 모델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