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양돈경영 우수사례를 연이어 내놓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달 27일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전남지역의 양돈경영인이 함께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 전남 나주시 봉황면 소재 봉황축산(대표 전형무)의 출하성적과 생산성 향상 노하우를 소개했다. |
최신 경영정보 습득 강조 이날 전형무 봉황축산 사장은 인공수정기술을 주제로 본인의 경험과 성공사례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을 통해 “인공수정의 의미는 경비절약, 수태율 향상, 정육률 개선 등 많은 장점이 있지만 진정한 의미는 출하 비육돈의 균일화를 만드는 작업”이라고 강조했다. 2010년 9월 현재 봉황축산은 MSY 19.87두로 출하물량이 늘어날 것을 감안하면 MSY 20두를 넘길 전망이다. 또한 A,B등급 85.4%, 1등급 이상 84.1%로 전국평균에 비해 월등한 성적을 보였으며, 한여름철인 6월에서 9월까지의 출하성적 또한 110kg 이상을 유지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박성정 양돈부장은 이처럼 출하성적이 높은 이유는 “철저한 선별출하와 자가정액 채취 및 인공수정과 일정한 사료품질이 비결”이라고 밝혔다. 우성사료의 영업을 총괄하고 있는 오종균 전무이사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국제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하고, 한 차원 앞선 농장 생산성 활동과 양돈 경영정보를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양돈 시장에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