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사업비 5천5백억원 투입 …6개부문 산업발전대책안 제시도 종돈개량 전반에 걸친 의견수렴 및 대정부 창구가 한시적으로 단일화 된다. 대한양돈협회 종돈대책위원회는 지난 8일 제4차 회의를 갖고 FTA에 대응하기 위한 종돈개량 시스템 구축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향후 5년간 총 5천500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종돈산업 발전대책안을 내놓았다. <관련기사 다음호> 이 대책안은 △산자수 개량 △사료요구율 개량 △육질개량 △종돈업의 전문화, 규모화, 청정화 △돼지AI센터 통합 △종돈개량 조직 운영 등 모두 6개 부문으로 이뤄져있다. 대책위는 다만 종돈개량조직 일원화와 관련해서는 기존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되 양돈협회내에 종돈개량위원회를 설치, 대책위에서 마련된 대책안이 최대한 현실화 되고 효과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대정부 창구를 일원화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앞으로도 종돈개량 및 종돈산업 발전에 대한 의견수렴도 종돈개량위에서 담당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