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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무항생제 돈육 생산…양돈산업 위기극복을

우성사료, MSY 25두·WSY 3천kg·사료효율 3.0 목표 충청·호남지역 ‘우성 2530클럽’ 세미나

기자  2010.11.17 09: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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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기술 공유…벧엘농장·진영축산 우수사례 소개
‘이노텍’ 사료·‘피그팜 솔루션’ 서비스…생산성 향상 한몫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우성 2530클럽’ 세미나를 열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성사료는 지난 2일 전남 소재 담양관광호텔에서 충청과 호남지역의 양돈경영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2530클럽’ 세미나를 개최했다.
‘우성2530클럽’은 MSY 25두, WSY 3천kg, 사료효율 3.0을 목표로 하는 양돈경영인들의 모임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국양돈산업의 비전과 양돈 선진국들의 우수한 기술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2009년도 우수한 성적을 낸 벧엘농장(전남광양) MSY 24.2두, WSY 2천824kg, A·B등급 81.8%, 육질1등급이상 87.4%의 고품질 돈육을 생산하는 사례와 무항생제 돈육을 생산하는 진영축산(전북 부안)의 모돈 686두 규모에서 MSY 22.3두를 생산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금택 대전지구 본부장은 “FTA 따른 막연한 심리적 불안을 걱정하기 보다는 상생의 협력을 통해 호황을 준비하고 모두가 ‘우성2530클럽’의 목표인 MSY 25두, WSY 3천kg 이상, 사료효율 3.0 이하의 목표를 달성하자”고 독려했다.
우성사료는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노텍’ 사료와 ‘피그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노텍 사료는 곡류 가공 특허기술인 CPT 공법과 섬유질원료 가공기술 FPT 공법을 통해 더욱 안정되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위기의 양돈업을 살리자’는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농장의 문제를 사안별로 확실하게 해결하는 ‘피그팜 솔루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