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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 향상, 기본과 원칙에서 출발

퓨리나사료, 광주서 양돈 사양가 대상…전남 순천 ‘대덕농장’ 소개

기자  2010.11.24 0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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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퓨리나사료는 대덕농장에 대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강조하고, 기본과 원칙을 지키면 생산성은 향상된다는 사실을 입증해 보였다.

PSY 26.1·MSY 24.3두·총 사료효율 2.9 달성
철저한 분만관리·충분한 영양 공급…우수성적 공유

 

대한민국 양돈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기본과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지적이다.
퓨리나 사료(대표 이보균, www.purinafeed.
co.kr) 22지구(영업이사 정진남)는 지난 10일 광주 상무 리츠 컨벤션 웨딩홀에서 ‘대한민국 양돈의 경쟁력을 키웁시다’라는 주제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전남 순천의 대덕농장(대표 김동철)을 소개하는 회의를 150여명의 양돈 사양가가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강일모 퓨리나 양돈 판매부장은 유럽과의 생산성 차이가 기본과 원칙에서 얼마나 잘 지키는가에서판결이 난다고 강조하면서, 기본과 원칙으로 지켜진 대덕 농장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모돈 192두 규모의 대덕농장에 대한 ’09년 10월부터 올 10월까지 연간 성적을 분석하면 모돈 회전율 2.46, PSY 26.1두, MSY 24.3두, WSY 2천831kg, 총 사료 효율 2.9를 달성했다.
강 부장은 대덕 농장의 우수한 성적 비결을 수퇘지를 활용한 종부, 철저한 분만관리, 자돈 구간부터 단계별 사료 급이, 충분한 영양(사료)급여, 급수기 관리, 돈사 단열 관리를 꼽았다.
대덕농장 김동철 사장은 “앞으로 세계와 경쟁할 것이며 WSY 3,000을 목표로 더욱 정진 하겠다”며 이번 우수농장 소감을 밝혔다.
정진남 퓨리나 영업이사는 이미 유럽의 성적을 능가 하고 있는 대덕농장의 성적을 한 번 더 강조 하면서, 퓨리나사료와 함께 기본과 원칙을 지키는 사양관리를 통해 세계수준의 생산성 목표를 달성하자고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