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예산 1조1천107억…엄승섭 상임이사 선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이 내년부터 폐지되는 도축세를 농가에 환원한다는 방침아래 양돈농가 수취가 인상을 결정, 관심을 모으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안성의 도드람LPC공사 회의실에서 제10차 이사회를 갖고, 도축세 폐지에 따른 조치를 논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 이같은 방침은 도축세 폐지가 실질적으로 양돈농가 이익으로 귀속돼야 한다는 대한양돈협회 등 대내외의 의견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달 26일 2010년도 제2차 대의원회를 통해 조합과 자회사를 통틀어 모두 1조1천107억원에 달하는 201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승인하고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조합원 및 임직원 전체가 한 뜻으로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경기도 이천 소재 조합 본점에서 개최된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또 조합의 3대 상임이사로 엄승섭씨(58)를 선임했다. 신임 엄승섭 상임이사는 농협중앙회에 법무지원부장, 하남시지부장을 거쳐 농협자산관리(주) 경기지사장을 지낸 정통 농협 인사로 품목조합으로서 도드람양돈농협의 입지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