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고성한우협회, 창립 10주년 ‘제2도약’ 다짐

■고성=권재만 기자  2010.12.06 09:36:34

기사프린트

[축산신문 ■고성=권재만 기자]
 
전국한우협회 고성군지부(지부장 이희대)는 지난달 25일 고성실내체육관에서 회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 한 가운데 창립 10주년 기념 한우가족 한마당행사를 개최하고 제2의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학열 고성군수와 박태훈 군의회 의장, 최규범 고성축협장 및 정호영 전국한우협회 부산경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희대 지부장은 기념사를 통해 130여곳이 넘는 전국의 한우협회 지부 중 고성지부가 유일하게 10주년이라는 뜻깊은 시간을 맞이하게 됐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으로 그동안 질적, 양적으로 많은 성장을 이루었던 만큼 앞으로도 한우협회가 한우인들의 권익신장과 한우산업의 발전을 위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도움을 당부했다.
또한 한우산업을 둘러싼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위기가 기회고 희망이다’라는 말을 되새기며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역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