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서 열린 ‘MSY 24두 전략세미나’ 뜨거운 호응 복체인솔루션 등 인프라 기반 생산성 향상방안 눈길 한·EU FTA 체결 이후 향후 5년간 시장을 전망한 박병배 마케팅 총괄 PM은 이날 회의에서 “한·EU FTA 체결이후 관세철폐가 10년에 걸쳐 진행된다지만, 우리 산업입장에서는 5년이면 전면 개방된다고 보고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최근 2~3년간 돈가가 4천200원선을 유지하고 있지만 값싼 수입육의 유통량이 늘게 되면 동일한 시장 조건 하에서도 돈가는 400~500원 정도 제한을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따라서 5년 뒤인 2015년에는 최소 MSY 22두 이상을 유지해야 하며, 궁극적으로는 MSY 24두에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박 PM은 ‘농장 경쟁력 향상은 곧 생산성 향상’이라는 주제하에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개방화 시대는 피할 수 없는 선택이 될 것임을 주지하고 양돈 전문회사로서의 사명감 하에 지난 2006년 출범한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이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숙한 단계에 들어선 만큼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이제 우리산업은 환경문제의 부담(해양배출중단예정)과 FTA의 악재속에서 홀로서기를 해야 하는만큼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과 같은 인프라가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고객농장의 평균 MSY 24두를 목표로 5년간 프로젝트를 제시하면서 매년 순차적으로 농장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양돈 R&D 겸 하이포GGP 대표인 이지훈 박사는 “5년뒤 생산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동절기 관리가 그 출발”임을 강조하면서 동절기 번식돈 및 포유자돈, 이유자돈구간에서 중요한 사양관리 포인트를 심층분석해 대안을 명쾌히 제시해 참석한 사양가들로부터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이어 옵티팜 솔루션 센터의 김현일 박사는 방대한 양의 가검물 검사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주요 질병과 백신전략에 대해 구체적인 분석자료를 통해 심도 깊은 내용으로 대안을 제시했다. 도드람 B&F MSY 24두 전략 세미나는 항상 많은 참여와 높은 관심 속에 대표적인 세미나로 정평이 나 있다. 복체인 솔루션 시스템을 축으로 하는 도드람B&F의 시스템과 열정에 대한 사양가들의 관심도가 높으며 현장 친화적인 알찬 내용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이다. 농장성공을 위한 가치를 만들어 내는 것이 사명이라는 도드람B&F,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야심찬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